약사회, 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 436명 이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이영미)는 14일 올해 마지막 ‘2019년도 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인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부 역할 강화를 통해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약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제조관리약사 등 총 4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교육은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사업계획 방향(이영미 제약유통위원장)을 시작으로 ▲약사법의 최근 동향(이재현 성균관대 약대교수) ▲약물부작용 관리와 약사의 역할(신주영 성균관대 약대교수) ▲생활습관병 예방은 식탁에 있다(정일윤 위더스위즈덤 대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관리(주경미 제약유통위원회 부위원장) ▲스마트 제약공장(김병후 한미약품 이사) ▲유전체 정밀의료시대의 제약산업(정호철 이화여대 약대교수)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장원규 제약유통위원회 부위원장)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을 실시해 총 1,307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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