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마인드 그래피’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함께 대장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마인드 그래피(Mind Graphy)’ 수료식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 마인드 그래피’는 올해 6월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경험자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엠 카메라- 마인드 그래피’라는 명칭은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한림대성심병원에서의 수업에는 성인 대장암 환우 7명이 참가해,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 진행됐다.

환우들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 라이트페인팅,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사진예술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은 11일 오후 한림대성심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다.

대장암 환우 7인의 작품은 ‘나’, ‘나의 힘’, ‘순간’등의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병원 1층 로비공간에 전시된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