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보건/정책
       
“국립중앙의료원, 세종시로 이전해야”
윤일규 의원,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불가
2019년 10월 08일 (화) 10:32:57 이소영 기자 news@pharmstoday.com
   

<2019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를 두고 이전 사업 추진만 16년째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료원을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국립중앙의료 원지동 부지 이전은 소음 문제 해결되지 않는 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가 불가하다”면서 “국가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추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위상이 제대로 정립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2003년 의료원은 원지동 이전 건립을 발표했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으로 부지 재검토(2006년), 서울시 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 이전 재추진(2008년), KDI 적정성 검토와 예산 확보, 복지부-서울시 업무협약 체결(2014년), 문화재 매장 확인 문화재조사(2015년) 등을 진행했으며 중앙감염병병원 설치에 따른 추가부지 확보 복지부와 의료원, 서울시 공동실무협의(2015년~2016년), 감염병병원 건립 반대 주민공청회(2018년~2019년) 등 굴곡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달 정기현 의료원장은 원지동 이전 백지화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계획지구 운영시 경부고속도로(판교JCT~양재IC) 통과차량(통행속도 소형 110km/hr, 대형 90km/hr)에 의한 소음 모델링 결과 의료원 부지는 주·야간 시 전 층, 중앙감염병전문병원부지는 야간 시 전 층에서 소음환경기준(도로변지역 “가” 및 “나”지역)을 초과하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

즉, 원지동 부지는 병원으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시끄러우며, 이 때문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주변에 병원이 다수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용적률 상향 어려움, 향후 확장을 고려한 인접 부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는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의원은 “복지부는 이미 서울시에 부지매입비로 445억을 집행했다. 현실적으로 원지동 이전이 어려워진 만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매입비를 되돌려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가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추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위상이 제대로 정립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메디팜스투데이  |  047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10-1 3층 (행당동 286-44)  |  Tel 02)2293-3773  |  Fax 02)364-3774
사업자등록번호:110-81-97382  |  등록번호: 서울, 아00051  |  등록연월일:2005.09.12
편집인:고재구  |  발행인:고재구 (주)메디팜스  |  청소년보호책임자:발행인:고재구
Copyright © 2008-2019 메디팜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