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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P 억제제 난소암 입지 확대 경주
AZ/MSD·GSK·애브비, 각각 ESMO서 긍정적 데이터 보고
2019년 10월 04일 (금) 12:00:11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구식 소분자 계열인 PARP 억제제들이 난소암 치료에 새로운 데이터로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미팅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GSK, 애브비 등 3개 업체는 1차 라인 난소암 유지세팅에 각자의 약품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PARP 억제제 시장은 AZ와 파트너인 머크(MSD)의 린파자(Lynparza), GSK의 제줄라(Zejula),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Rubraca), 화이자의 탈젠나(Talzenna)와 애브비의 시험 약품 벨리파립(veliparib) 등이 경주하고 있다.

PARP 억제제는 종합 치사율을 통해  BRCA 변이 종양을 파괴할 수 있는 이점으로 마케팅됐다.

린파자, 제줄라 등의 PARP 억제제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에 큰 임상에서 승리하고 있다.

ESMO에서 발표한 모두 3개 임상은 질병이 난소 이외로 확대된 난소암 환자들을 등록했다.

GSK의 제줄라와 애브비의 벨리파립의 연구는 처음에는 환자들이 화학요법을 받은 반면, 린파자 임상은 먼저 화학요법과 로슈의 아바스틴(Avastin)이 필요했다.

GSK의 제줄라와 경쟁에 직면해 있는 AZ와 MSD는 난소암 치료에 PARP 억제제 린파자의 새로운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AZ/MSD와 GSK는 환자의 유전적 상태와 상관없이 각각의 연구에서 긍정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린파자는 AZ와 MSD가 16억 달러 가치의 선급금 딜을 통해 2017년에 공동 개발을 시작한 이후 PARP 억제제 계열에서 선두이다.

PAOLO-1 임상에서 난소암 치료에 아바스틴+화학요법과 린파자의 복합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의 증가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무진행 생존은 린파자 복합그룹이 중앙 22.1개월 개선된 반면 아바스틴 단독 그룹은 18.3개월이었다.

또한 질병 진행이나 사망 위험은 41% 감소했고, 치료 2년에서 린파자 복합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46%가 질병 진행이 없는 반면, 아바스틴 단독그룹은 28%였다.

AZ는 이번 결과에서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약 절반이 바이오마커 상태나 수술 결과와 상관없이 1차 라인 유지치료로 아바스틴에 린파자 복합은 무진행 생존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GSK도 단독요법으로 잠재적 이익과 함께 난소암에서 제줄라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보고했다.

회사는 1차라인 난소암에 PARP 억제제의 임상 3상 PRIMA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제줄라는 종양 변이 종류와 상관없이 난소암 환자에서 38% 질병 진행이나 사망의 위험을 줄였다.

GSK는 전체 생존의 중간 분석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GSK는 이런 데이터의 강점으로 시장의 일부를 얻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린파자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에서 우위를 입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난소암에서 PARP 억제제 시장의 한 부분의 점유를 찾고 있는 업체는 벨리파립으로 이런 치료 분야에서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한 애브비이다.

애브비는 2개 화학요법과 복합으로 벨리파립의 임상 3상에서 암 악화를 차단하는 1차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Velia 연구는 새로 진단된 상피 난소, 나팔관 또는 원발성 복막암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벨리파립을 테스트했다.

2개 바이오마커 선택된 환자 그룹과 바이오마커가 없는 그룹 등 3개 그룹을 연구했다.

모든 환자 그룹에서 중앙 무진행생존은 파클리탁셀(paclitaxel)+위약을 받은 환자와 비교해 벨리파립 단독과 함께 카보플라틴(carboplatin)+파클리탁셀+벨리파립을 받은 여성에서 더 높았다.

벨리파립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질병 진행없이 중앙 23.5개월을 생존한 반면 화학요법 단독 그룹은 17.3개월이었다.

애브비가 이미 입지를 구축한 GSK와 AZ를 따라잡기에는 버거워 보인다.

린파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5.2억 달러로 현재 톱셀링 PARP 억제제이다.

반면, 제줄라는 상반기 1.28억 달러,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Rubraca)는 6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P(EvaluatePharma)에 따르면 PARP 시장은 강력한 성장을 하고 있고2024년 57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2024년 추정매출을 보면, 린파자는 28.7억 달러로 여전히 선두를 있고, 제줄라가 12.3억 달러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2024년 매출은 루브라카 7.9억 달러, 탈젠나 3.5억 달러 등으로 예상된다.

ESMO에서 새로운 데이터들로 이런 격차는 어느 시기에 조만간 좁혀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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