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집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집필한 임상진료지침 5판이 군자출판사에서 출간했다.5판은 초고 집필부터 마무리 감수 단계까지 모두 임상 교수들이 100% 참여했다.

가톨릭대 내과학교실 김영균 주임교수는 임상에서 새롭게 환자를 대하고 치료에 임하는 전공의들에게 검증된 의료 행위와 술기는 물론 의학적 지식을 펴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적었다.

그는 이 지침서가 많은 전공의와 임상의들에게 좋은 조력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14년 제4판에 이어 제5판에서는 그동안 변화된 각종 진단 기준과 새로운 치료 접근을 위한 내용적 보강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환자 진료 시에 필요한 지식을 쉽게 찾아 적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총 10편은 1. 순환기내과, 2. 호흡기내과, 3. 신장내과, 4. 위장관 및 췌담도, 5. 간질환, 6. 혈액내과, 7. 종양내과, 8. 내분비내과, 9. 류마티스내과, 10. 감염내과 등의 질병별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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