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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 印 제약산업 기회
완제 및 벌크 약품 가격 경쟁력 활용 필요
2019년 06월 13일 (목) 10:27:06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미국과 중국이 상호 징벌적 관세 부과와 관련된 무역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보고를 보면 최근 미국은 무역 전쟁 관세 목록에서 의약품을 제외해 이는 인도의 제약 산업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은 제약산업에서 인도의 주요 시장이다.

인도는 미국 시장에서 예상외의 선전을 하고 있는 반면 중국 시장은 여전히 초기 진출 단계에 있다.

보고서는 인도 제약시장은 2018년 308억 달러에서 2022년 383억 달러 규모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중국과 미국 모두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예기간으로 볼 수 있다.

인도 제약산업은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중국 시장을 위한 장기 전략을 재고함으로써 선택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이런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인도는 미국에 의약품 제제를 수입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인 반해, 중국에 의약품 제제와 벌크 약품 모두를 포함한 전체 의약품 수입에서 인도의 위치는 무시할 수 있다.

인도의 PEPC(Pharmaceuticals Export Promotion Council)에 따르면 미국은 2018~19년에 58.2억 달러로 전체 인도 의약품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미국에서 필요한 벌크 약품의 약 80%는 인도와 중국에서 충당하고 있다.

다른 측면에서 미국은 전체 약품 제제 수입의 15%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두 번째 최대 공급자인 반면 인도의 기여는 0.1%에 불과했다.

"미국은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으로부터의 대량 의약품 공급과 관련된 혼란이 미국 제약산업 전반의 공급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계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의약품 제제 수입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인도 제약산업은 의약품 제제와 벌크 의약품 분야에서 모두에서 능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을 위한 의약품 제제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인도로부터 벌크 공급 요건을 충족하도록 미국 제약사를 돕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서가 밝혔다.

이런 분야는 비용 효율 때문에 중국이 현재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인도 업체들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고 미국에서 아성을 얻기 위해 벌크 약품 제조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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