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이용 환자 중심 연구 프로그램 개발 목적

알파벳의 베릴리(Verily) 사업부가 임상시험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어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제휴는 베릴리 PB(Project Baseline)의 증거 생성 플랫폼과 툴을 사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 환자 중심 임상 연구 프로그램들을 개발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베릴리는 최소 4년간 추적관찰할 약 1만 명 참가자로부터 광범위 표현형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종적 연구와 함께 2017년 PB를 론칭했다.

새로운 협력에 따라 회사들은 전자 건강 기록, 센서 및 기타 디지털 소스에서 건강 정보를 수집, 정리 및 활성화하기 위해 베이스라인 플랫폼9Baseline Platform)을 사용하여 실제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탐색하게 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제약회사들은 각각 심혈관 질환, 종양학, 정신건강, 피부과, 당뇨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쳐 플랫폼을 이용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PB의 론칭 이후 베릴리는 환자들에게 참여 경험과 연구원들에게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기기, 대시보드 및 분석 도구를 개발했다.

또한, 임상시험 등록과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적시, 정상 데이터에 대한 접근 제공은 물론 전자 건강 기록, 바이오메트릭 또는 자체 보고 정보 등 동적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인프라로서 상호운용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베릴리는 회사의 새로운 제약 파트너들은 임상 연구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디지털 도구를 조기에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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