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응급실 방문 현황 분석, 정보 제공
응급실 감시체계는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 받아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질본에 따르면 2018년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접수된 환잣수는 4526명, 이 중 48명이 사망했다.
연령별로는 40~60대 중장년층이 환자의 절반 이상(53%)이었다.
발생시간은 12시~18시 사이에 환자의 절반 이상(2453명)이 발생하였고, 15시대에 가장 많았다.
질본은 “작년 온열질환자는 특히 대도시의 집에서 발생한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며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 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