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 등 주력 제품 동력…소비자, 동물 부문 둔화

바이엘이 1분기 제약 부분 매출은 44억 유로(49억$)로 전년동기대비 6.8%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성장은 자렐토(Xarelto), 아일리아(Eylea), 조피고(Xofigo), 스티바르가(Stivarga), 아뎀파스(Adempas) 등 주력 제품의 강력한 실적이 드라이브했다.

1분기 자렐토의 매출은 중국, 일본, 유럽에서 호조로 15.1% 증가한 9.37억 유로(10억$)를 기록했다.

아일리아의 매출은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양적 확대로 5.83억 유로로 연간 15.7% 급증했다.

스티바르가의 분기 매출은 9700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38.6% 급증했고 아뎀파스는 9500만 유로로 17.3% 증가했다.

넥사바(Nexavar)의 분기 매출은 1.84억 달러로 연간 13.6% 신장됐다.

반면 1분기 코제네이트(Kogenate)의 매출은 2.13억 유로로 1년 전에 비해 0.5% 감소했고 다발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Betaferon/Betaseron)의 매출은 미국에서 강력한 경쟁으로 1억 유로로 22.3% 하락했다.

1분기 소비자 헬스 부분의 매출은 14억 유로(16억$)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동물 헬스의 매출은 4.2억 달러로 제자리 성장을 했다.

바이엘은 1분기 그룹의 총매출은 몬산토 합병으로 130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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