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공무부 지대식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 과장은 지난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3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연료비 절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삼진제약 향남공장은 연료 소비량을 연간 약 7% 절감했고 대기 환경 오염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지 과장은 사내 전사적 에너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진제약 지대식 과장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해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경제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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