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난임 치료 트렌드 및 현황 제공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25일 국내 난임 치료 전문의료진에게 전세계 난임 관련 최신 학술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선구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지난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난임 치료 의료진을 위한 ‘Fertility.com’은 난임 관련 전세계 최신 뉴스와 연구 문헌, 치료 개발 현황 등 다양한 난임 관련 자료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국내 난임 의료진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의학 정보 및 치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난임 치료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머크의 난임 치료 포트폴리오, 임상연구, 관리 등에 대한 심층 분석과 세분화된 난임 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세계에서 열리는 난임 분야의 각종 행사 및 정기 학회 일정 및 주요 발표 자료에 관한 최신 소식을 제공함으로 전문화된 교육자료와 최신 간행물, 국제 생식의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또한 머크의 디지털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국내 의료진은 회원가입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이번에 출시한 ‘Fertility.com’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난임에만 특화된 선구적인 플랫폼이다”며 “다양하고 방대한 난임 치료 정보를 한국 의료진에게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난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의료 분야 중 하나로, 특히 한국은 난임 치료에 대한 의학적 니즈가 높은 시장이다. 때문에 머크는 국내 난임 의료진들이 새로운 치료 트렌드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Fertility.com’ 출시는 그 동안 국내 의료진들이 가지고 있던 난임 분야의 양질의 최신 정보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 머크 바이오파마 독일 본사는 작년인 2018년 7월 전세계 난임 의료진을 대상으로 난임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전세계 치료 현황을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인 ‘Fertility.com’을 런칭한 바 있다.

이에 맞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플랫폼 내 모든 자료의 한글화와 함께 국내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통해 국내 난임 의료진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글로벌 난임 의학 정보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고날-에프 펜 300IU, 450IU, 900IU 주(폴리트로핀알파, 유전자재조합)를 포함해 난임 시술 과정의 모든 단계를 위한 난임 치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r-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고날-에프 펜은 여성의 난임 시술 중 난포 성숙과 과배란을 유도하는 자가 주사제로 현재 100여 개국에서 난임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약 270만명의 아기 출산에 기여한바 있다.

2007년 국내에서 허가 후 2017년에는 약물의 최소 투여 시간을 기존의 10초에서 5초로 단축해 자가 주사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한 고날-에프 펜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