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상 연구 지지된 학회 권고 거의 없어

주요 심혈관 학회 가이드라인들에서 권고의 적은 비율만 많은 무작위 임상시험이나 단일 대규모 임상에서 나온 증거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9일자에 게재됐다.

연구결과는 16~19일까지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CC(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 미팅에서 앞서 발표됐다.

듀크대학의 Alexander C. Fanaroff 연구팀은 현재 주요 심혈관 학회 가이드라인 권고를 지지하는 증거의 등급과 수준과 시간 경과에 따른 증거의 수준을 조사했다.

권고와 증거 수준의 수는 현재 ACC/AHA(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ESC(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임상 가이드라인으로 결정했다.

연구팀은 2930개 권고가 있는 26개 현재 ACC/AHA 가이드라인 중 권고의 8.5%는 증거수준 A, 50%는 증거수준 B, 41.5%는 증거수준 C로 분류했다.

3399건 권고가 있는 25개 현재 ESC 가이드라인에서 권고의 14.2%는 A, 31%와 54.8%는 각각 BC로 분류했다.

이전 버전과 현재 가이드라인과 비교해 ACC/AHA 가이드라인(중앙 현재 9%:이전 11.7%) 혹은 ESC 가이드라인(중앙 15.1%:17.6%)에서 증거 수준 A에 있는 권고의 비율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런 패턴은 2008~2018년까지 의미있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이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는 임상실험을 단순화하고 촉진하기 위한 지난 10년간 노력이 아직 다양한 임상시험에 의해 받는 것이 더 좋은 증거기번으로 아직 전환되지 않았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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