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첫 상임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약사 회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동주 회장은 제3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열린 첫 상임이사회에서 부회장, 상임이사, 본부장들에게 앞으로 3년을 부탁하며 선임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집행부가 이번 회의로 본격 가동되는 만큼 각 위원회별로 조속히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2일로 예정된 2019년도 초도이사회에 상정할 분회 임원 인준, 상임이사 및 위원회 설치,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동주 회장은 “처음 가졌던 열정과 다짐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3년간 회원의 무수리가 되어 열심히 뛰자”며 “회원이 원하는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을 대변하는 서울시약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