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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톱 20대 처방약 항암제·관절염 지배
애브비 ‘휴미라’ 부동의 1위…‘키트루다’ ‘스텔라라’ 신규 진입
2019년 03월 14일 (목) 12:21:11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전년처럼 2018년 베스트셀링 톱 15대 처방약 순위에 항암제가 톱 5에 3개 등 6개로 가장 많았고 관절염이 5개 랭크됐다.

또한 5위에 오른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14위의 J&J의 관절염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가 15대 톱 셀러에 새로 진입했다.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의 15대 톱셀링 처방약의 업데이트한 순위를 보면 2017년 베스트셀러의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한 약품이 5년간 매출 87% 급증한 106.6억 달러로 2013년 베스트 셀링 약품의 GEN의 첫 순위를 주도했다.

작년 톱 15대 셀링 약품 중 10개가 연간 매출이 증가했고 10개 중 6개는 두자릿수 성장을 했다.

나머지는 주로 제네릭 경쟁이나 보험사 할인으로 2017년부터 매출이 하락했다.

‘휴미라’ 부동의 1위
2019년 톱셀링 약품은 애브비의 TNF 억제제 휴미라(Humira)로 매출 199.4억 달러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BMS와 파트너인 화이자의 항혈전제 엘리퀴스(Eliquis)는 작년 매출 98.7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3.5% 급증했다.

2018년 BMS의 엘리퀴스 매출은 64.4억 달러(+32%), 화이자는 협력매출과 일부 지역에서 34.3억 달러(+36%)를 기록했다.

BMS에 합병 예정인 세엘진의 다발 골수종 약품 레블리미드(Revlimid)의 2018년 매출은 전년대비 18.3% 급등한 96.8억 달러를 올렸다.
 
BMS와 파트너인 오노 파마슈티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31.4% 증가한 75.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BMS와 오노는 옵디보의 매출을 각각 67.3억 달러(+36%), 8.3억 달러(+2.5%)로 보고했다.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는 2018년 매출이 72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88.3%의 폭발적 성장을 보였다.

2018년 TNF 억제제 엔브렐(Enbrel)의 매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마케팅하는 암젠이 50억 달러, 이외 지역에서 파트너인 화이자가 21억 달러 등 총 71억 달러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

이 같은 하락은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과 미국에서 보험 할인 정책 등이 요인으로 보인다.

로슈는 작년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리툭산/맙테라(Rituxan/MabThera) 등 3개 빅 셀러 항암제를 각각 7.8. 9위 톱셀러 약품 순위에 올려놓았다.

3개 약품은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해 있어 향후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

2018년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매출은 69.8억 달러(69.8억 CHF)로 전년대비 0.5%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아바스틴은 작년 86.5억 달러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반면 릭툭산은 67.5억 달러로 7.5% 감소했다.

바이오젠은 리툭산의 미국 매출에 대한 세전 수익의 일부를 받는다,

바이오젠은 릭투산과 가지바(Gazyva)의 총 세전 수익을 2018년 14.3억 달러, 2017년 13.2억 달러로 보고했다.

톱 셀러 약품 10위에 오른 바이엘과 J&J의 항혈전제 자렐토(Xarelto)의 작년 매출은 65.9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5.8% 증가했다.

2018년 자렐토의 매출은 바이엘이 41.1억 달러(36.3억€), J&J가 24.8억 달러로 각각 전년대비 10%, 0.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바이엘과 리제너론 파마슈티컬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는 작년 총 65.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4% 급증했다.

2018년 아일리아의 매출은 바이엘이 24.7억 달러(21.8억€), 리제너론이 40.8억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와 경쟁하는 J&J와 MSD의 TNF 억제제 레미케이드(Remicade)는 59.1억 달러로 전년도 71.5억 달러에 비해 17.4% 하락했다.

화이자의 폐렴쌍구균 백신인 프리베나 13(Prevnar 13)의 작년 매출은 3.6% 증가한 58억 달러를 기록했다.

J&J의 스텔라라는 작년 매출이 51.6억 달러로 전년대비 28.5% 급등했고 화이자의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Lyrica)는 49.7억 달러로 1.9% 감소했다.

이밖에 작년 톱 15대 약품에서 탈락한 암젠/교와 하코 기린의 암 환자 적혈구 감소증 약품인 뉴라스타(Neulasta/Peglasta),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HIV 치료제 젠보야(Genvoya), 바이오젠의 다발 경화증 약품 텍피데라(Tecfidera), 화이자의 항암제 입랜스(Ibrance), 사노피의 인슐린 란투스(Lantus) 등은 16~20위로 40억~47억 달러 사이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방약 시장
IQVIA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처방약 매출은 1.2조 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 1.5조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IQVIA의 예상치를 기준으로 2018년 톱 20대 약품의 총매출은 1384.7억 달러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2014~2018년 사이에 전세계 처방약 시장의 연평균 6.3%를 웃돈다.

톱 20대 처방약은 글로벌 시장의 11,5%를 점유했다.

IQVIA는 글로벌 처방약 시장은 2023년까지 연간 3~6%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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