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톡스·필러·의료장비 등 광범위한 우수 제품군 홍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 ‘미국 AAD 2019’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은 AAD(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nnual Meeting)는 전 세계 400여개 기업과 1만 9000명이 넘는 의료·제약 관계자가 참가하는 미국의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피부과학회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 기간 미국 피부과·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를 비롯해 엘라비에 프리미어, 더마샤인 프로, 더마 엘라비에 등 다양한 에스테틱 품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보툴리눔 톡신부터 필러, 의료장비,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축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회사 측은 "3세대 물광주사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프로는 미국 내 등록된 유사 품목이 없는 혁신적인 에스테틱 장비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의료진들 또한 현지 에스테틱 트렌드와 부합하는 의료장비임에 공감을 보이고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자회사 휴온스는 미국 FDA로부터 ANDA를 획득한 주사제와 cGMP를 받은 우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관심과 사업 제휴 요청이 쇄도했으며, 현장에서 미국의 주사제 전문 회사와 앰플 및 바이알 사업 제휴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단계까지 이르렀다는 전언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피부과·에스테틱 시장을 보유한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주사제 품목으로 미국 FDA의 엄격한 절차를 통과한 노하우를 통해 미국 의약품 및 피부과·에스테틱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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