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바이오엔텍, 큐어백 등 빅 파마 제휴 R&D 경쟁 치열

일부 바이오텍 기업들이 mRNA(messenger RNA) 약품의 개발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mRNA의 유망성은 어떤 질병을 이론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대 도전은 올바른 세포로 mRNA를 전달이다.

모더나(Moderna), 바이오엔텍(BioNTech), 큐어백(CureVac) 등 향후 경쟁할 수 있는 백신과 면역항암제 계열에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모더나는 아직 마케팅되는 제품이 없지만 이 분야에서 가장 유력한 업체이다.

지난 12월 회사는 IPO(신주공모)를 통해 6억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해 기업공개를 했다.

회사는 21개 프로그램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10개는 임상에 있고 다른 3개는 신약임상승인(IND) 신청을 했다.

임상에 있는 후보 중 9개는 임상 1상이고 1개는 임상 2상에 있다.

바이오엔텍은 로슈, 릴리, 사노피, 화이자, 젠맙, 바이엘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18년 8월 화이자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mRNA 기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독일 바이오엔텍과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R&D를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주식과 단기 연구비와 함께 선급금 1.2억 달러를 바이오엔텍에 지급했다.

다른 3억 달러 이상 마일스톤은 진행과 백신을 마케팅하면 지불하게 된다.

바이오엔텍은 두자릿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최근 사노피는 mRNA 기반 암 백신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바이오엔텍과 제휴를 확대했다.

이런 딜은 5개 감염병에 대해 미국의 트랜스레이트 바이오(Translate Bio)와 7월 제휴에 이어 나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에게 선급금으로 4500만 달러를 지급했다.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선급금과 다양한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 8억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낭포성 섬유증에 mRNA 치료제인 MRT5005의 임상 I/II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반적 요소순환 장애인 OTC 결핍증 환자에 대한 mRNA 후보인 MRT5201이 올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과 함께 순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FDA가 MRT5201의 IND 신청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mRNA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는 다른 회사는 독일의 큐어백이다.

작년 10월 회사는 mRNA 기반 공수병 백신인 CV7202의  용량 증량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V7202는 차세대 LNP(Lipid Nanoparticle)로 표현되는 광우병 바이러스 당단백인 RABV-G를 암호화하는 예방적 mRNA 기반 백신이다.

지난 1월 미국 특허청(USPTO)은 신생아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 F-단백질에 대한 mRNA의 사용에 대한 근본특허를 큐어백에게 허가했다.

큐어벡도 사노피, 릴리,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론적으로 mRNA는 모든 질병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지만 간단하지는 않다.

주요한 도전은 단백질 발현을 위해 정확한 세포에서 mRNA를 얻는 것이다.

기업들은 백신이나 암 면역요법제 등 종종 낮은 곳에 달려있는 과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큐어백, 바이오엔텍, 모던나의 사례이지만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낭포성 섬유증의 유의미하게 더 어려운 도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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