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한 달 분량 피임호르몬 전달 용해 패치 연구

미국 연구팀이 여성을 위한 피임 패치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14일자에 게재됐다.

팔이나 다리에 압착할 수 있는 패치는 피임 호르몬을 전달하는 피부에 이식한 용해될 수 있는 현미침과 시간이 경과하면서 서서히 용해된다.

미국 GIT(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은 “장기지속 피임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다. 개발 중인 패치는 의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목표는 한 달에 한번 5초 동안 적용되는 현미침 패치로 장기간 피임을 여성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밝혔다.

패치는 GIT에서 개발한 주사바늘없는 백신과 비슷한 접근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쥐에서 압착 패치는 한 달 분량의 피임 호르몬을 균일하게 전달했다.

인간에게 효능은 아직 테스트하지 않았지만 동물에 대한 효과가 인간에서도 항상 나타나는 것을 아니라고 연구팀이 설명했다.

연구는 Micron Biomedical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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