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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암 시장 빅 M&A 촉발
BMS-세엘진, 릴리-록소 등으로 합병 증가 예상
2019년 01월 10일 (목) 12:39:28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2019년 초부터 제약사의 메가 M&A의 시작으로 제약과 바이오텍 산업에서 M&A 활동의 장이 마련됐다.

최근 빅 파마인 BMS는 빅 바이오텍인 세엘진을 74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런 합병에 따라 암 분야에서 M&A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제약 시장 중 하나인 수익성 높은 암 분야에서 경쟁은 증가하고 있다.

암 분야는 기존 약품과 진출하는 신제품으로 붐비고 있다.

이런 경쟁 증가는 메가 M&A의 이유 중 하나로 여길 수 있다.

다른 큰 움직임은 릴리가 정밀의료나 표적 치료제로 종양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록소 온콜로지를 80억 달러에 인수 합의이다.

작년 말 GSK는 51억 달러에 테사로를 인수키로 했다.

인수는 GSK 파이프라인에 난소암에 마케팅되는 테사로의 PARP 억제제 제줄라(Zejula)를 추가하게 된다.

제약사들이 2017년 미국 세제개편으로 풍부한 자금을 비축하고 있어 M&A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들은 낮은 법인세로 다른 국가에 비축한 큰 자금을 미국으로 송금했다.

거래의 풍부한 프리미엄도 한몫하고 있고 2018년 말 바이오텍 주식의 하락은 투자를 유혹하는 이런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렸다.

2018년 초 다케다와 샤이어의 640억 달러 메가M&A 등 수십억 달러 딜이 있었지만 작년 하반기에는 많은 M&A 활동이 없었다.

하지만 GSK, BMS, 릴리 등의 연달은 빅딜은 제약산업의 M&A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다.

M&A는 회사들이 12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암 시장의 더 큰 점유를 얻기 위해 상업적인 포트폴리오와 종양 치료의 파이프라인 확장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인수 표적 분야
면역항암제가 지난 2년간 주요 초점이었다.

면역항암제나 암면역요법제의 기본 인식은 질병 퇴치를 위해 면역 시스템의 특정 부분을 이용하는 것이다.

머크(MSD), BMS 등의 성공적인 PD-1/L1 억제제들이 이미 마케팅되고 있다.

다른 종류의 면역 치료제는 암세포의 특정 부위를 공격하는 단클론항체(mAb), 전체 면역 시스템을 높이는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등이다.

암 치료에 2018년 승인된 일부 신약은 소형 바이오텍이 개발했다.

베라스템의 림프구 백혈병을 위한 코픽트라(Copiktra), 애지오스 파마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팁소보(Tibsovo), 어레이 바이오파마의 전이성 흑색종 치료제 브라프토비(Braftovi)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혁신적 항암제들은 소형 바이오텍을 좋은 인수 표적이 되게 했다.

테사로의 인수에 이어 다른 PARP 억제제 메이커인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인수 가능성도 높다.

반면 인사이트의 강력한 종양 포트폴리오는 유망한 타깃 되고 있다.

투자사인 젝스(Zacks)에 따르면 매력적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있는 다른 업체들은 알케머스, 신닥스 파마슈티컬, 임뮨 디자인, 토카젠, 갈렉틴 테라퓨틱스, 에피짐, 블루프린터 메디신 등이다.

면역항암제 중심 기업과 함께 파이프라인에 희귀질환 약품이 있는 기업들도 인수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잠재 바이어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 애브비, 바이오젠,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잠재적 인수자가 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더 많은 딜을 할 여지가 있다.

애브비는 톱 셀링 약품인 휴미라(Humira)가 제네릭 경쟁이 가까워지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젠은 다발성 경화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에 암 후보자가 없다.

따라서 기업들은 가능성 있는 표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최근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컴퍼런스에서 인수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투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2019년에는 제약산업 분야에서 일부 합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M&A는 바이오텍/제약사들이 성장하고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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