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till 2023’비전 선포…위상 정립 등 방향 제시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지난 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BEST till 2023’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연제약은 창립 이념인 ‘생명의 이치를 연구하는 제약기업’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비전 ‘BEST till 2023’을 발표했다.

BEST till 2023은 충주 공장을 중심으로 기존 케미칼 R&D와 바이오 R&D의 결실이 본격화되는 2023년을 준비하며 최고의 제약 기업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케미칼 분야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정립(Expert in Bio & Chemical pharma) ▲환자의 건강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근본적인 책임과 사명(Supporter of all patients)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정과 행복, 고객만족, 주주가치 극대화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Trustworthy pharmaceutical company)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는 “이연제약은 지난 60여 년간 다져온 원료, 제네릭, 오리지날 의약품 등 케미칼 의약품에 대한 탁월한 연구, 생산, 영업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및 R&D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구체적인 지향점을 정립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BEST till 2023은 전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전 직원의 소망과 열정이 담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 추진하고,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최고 기업으로의 성장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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