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한해가 훌쩍 지나가버리고 2018년도 끝자락에 와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하니 맘부터 무거워짐은 한 해 동안 내가 무엇을 해 놓았나 되돌아보게 되었고 남들뿐 아니라 스스로에도 부끄럼이 앞섭니다.

2019년 새해가 또 변함없이 밝아왔습니다. 제발이지 2019년 끝자락에 서 있을때는 적어도 올 한해 열심히 살았구나 올 한해는 내 인생의 최고의 한 해 였다는 그런 자부심을 갖어도 되는 저뿐 아니라 우리 보건교육사 회원 모두에게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능력도 부족한 저에게 전북지회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주신 회장님

너무나 열심히 협회를 위해 뛰어주시는 김 경아 사무국장님 그리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는 많은 회원님들 아직 보건 교육사가 설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아실 거라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설 자리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 힘을 모와서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또 한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첨 시작하는 맘으로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2019년 한해는 우리 보건교육사님들에게 열심히 뛸 수 있는 일자리도 만들어가고 또 보건교육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조금이나마 미력하나마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그런 신년이 되기를

간절한 맘으로 기도합니다.

김기수 회장님 김경아 사무국장님 이사님들 그리고 전문위원님들 우리회원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넘치시는 2019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 1. 1.

대한보건교육사협회 전라북도 지회장 김 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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