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제약사에서 출산 휴가를 두고 직장에서 갈등이 빚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직장 내에서의 갈등은 직장생활 내내 발생할 것이다.

욕설, 공격, 괴롭힘, 고함, 무시하는 행동, 인신공격을 한다면 상대는 즉시 대항할 것으로 효과적인 협조에 대한 어떤 희망도 사라진다.

상대방이 아무리 어떤 관점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 해도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논리와 추론에 의해 자신의 주장을 설득해야 한다.

단순히 사과를 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고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문제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분명한 계획이 필요하다.

조금 양보하고 신뢰를 주는 행동이나 갈등이 있을 때 호의의 몸짓은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쌓고 강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문제가 있는 개인과 지속적인 마찰이 있고 모든 다른 갈등 해결 방법이 실패한 경우, 상대방과 접촉을 줄이거나 상황을 촉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기보다는 상황에서 스스로 벗어남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미 어떤 사람과 의견이 일치하고 결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상대의 관점을 진정으로 듣고 이해한다는 것을 알리는 간단한 행동은 장벽을 허물고 더 생산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길을 열어 줄 수 있다.

갈등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성장과 일의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을 확인할 기회로 볼 필요가 있다.

가능한 한 빨리 없어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함께 도전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즉 직장에서 갈등이 있을 때, 논쟁에서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성장과 배움을 우선시해야 한다.

약간의 공감은 큰 효과가 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감하는 능력은 건전한 갈등 해결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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