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혁신의료기술(기기)분야 규제혁신 심포지엄'이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 GS타워(서울 역삼동 소재)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후속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심포지엄은 통합세셔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이 연달아 진행된다.

먼저 통합세션은 '혁신의료기술 시대,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좌장: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를 주제로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정부 정책 방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이중규 과장)  ▲국외사례를 통한 의료기술 혁신과 건강보험 과제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혁신의료기술 건강보험 경험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에는 인제대학교 배성윤 교수, 싸이넥스 김영 대표 ,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병원협회 서인석 이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후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과 건강보험 적용방안(좌장: 한국방사선의학재단 임태환 이사장)'을 주제로  ▲AI 기반 의료기술 급여여부 평가 가이드라인 방안 제시(서울아산병원 박성호 교수) ▲AI 기반 의료기술 최근 논의사례 및 건강보험 관련 이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무 위원) 등이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체외진단검사 선진입-후평가 방안(좌장: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교수)'을 주제로 ▲체외진단분야 재평가 기전 방안 제시(서울대학교병원 송상훈 교수)  ▲의료기술의 선진입 후평가 방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채민 본부장)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션 3은 '3D 프린팅 의료기술과 건강보험 적용방안(좌장: 삼성서울병원 백정환 교수)'을 주제로 ▲3D 프린팅 이용 기술의 급여여부 평가 가이드라인 방안 제시(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최근 논의사례 및 건강보험 관련 이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현선 위원) 등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