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49.5%·순익 -60.3% "우려할 만한 수준 아니다"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약 21억 1000만원, 영업이익 3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8.7%(-2억원), 영업이익 -49.5%(-3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 -60.3%(-1억 9000만원)으로 하락한 수치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만족스러운 실적은 아니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이원화 돼있던 제조소가 11월 9일 홀로덤, 칼로덤의 품목 변경 허가 승인으로 통합 운영돼 향후 운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TPX-114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로스미르는 세포치료제라는 특성상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현재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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