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1146장·치료비 2000만원 환아 316명 지원

보령제약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HAPPY 헌혈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APPY 헌혈데이' 캠페인은 보령제약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9일 안산공장을 시작으로 12일 본사 임직원, 예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점 임직원 126명이 헌혈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헌혈증 1020장, 치료비 2000만원을 총 316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26장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어 저소득가정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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