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2018 서울안전마당(Safe Seoul)’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약사위원회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가 협력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오전9시~오후5시30분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미취학 어린이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약사’ 약짓기 체험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국민과 함께’라는 모토 아래 약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기 위해 8년째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하고 있다”며 “지난 3일간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약사님들과 약대생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서울시약사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만화 동영상과 OX퀴즈, 먹는약 안먹는약 구분하기, 초콜릿으로 약짓기, 약봉투 적기, 약사가운 입고 사진찍기 등 일일 약국 체험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여약사위원회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 약대생 봉사자 등 6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약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약의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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