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차 아시아 약학연맹 총회(27th FAPA Congress 2018)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Pharmacists for the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FAPA총회에 경기지부는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참가단을 구성하여 행사장에 마련된 학술부스에서 경기지부 소속회원 3명의 논문을 포스터로 전시,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약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최광훈 회장은 각국 참가단 대표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대한민국 약사회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주력했고 특히 앞으로 FAPA를 이끌어 갈 말레이시아 John Chang 차기 회장과 만나 FAPA 회원국으로서의 역할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경기지부는 이번 FAPA총회에서 채택된 3편의 논문포스터를 총회 행사기간 내내 전시하고 발표자가 상시 대기하여 각국 참가약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으며 경기지부 소속 논문포스터 제출자는 최재윤(안산), 정정선(고양), 이정근(의왕) 회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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