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음과 같이 여덟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위장관’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이오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병원 양선영 교수가 ‘진단이 애매한 검진 위내시경 소견’, 한림대학교병원 이상표 교수가 ‘위산 관련 질환의 새로운 치료 약제’, 한양대학교병원 강보경 교수가 ‘비종양성 장질환의 영상소견’, 한양대학교병원 이강녕 교수가 ‘비종양성 장질환의 내시경소견’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간, 담도, 췌장’을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유교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전대원 교수가 ‘최근 C형 간염 치료 따라 잡기’, 원광대산본병원 손원 교수가 ‘최근 간세포암종 치료 따라 잡기’, 한양대학교병원 윤재훈 교수가 ‘췌장의 낭성종양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 서울아산병원 송태준 교수가 ‘중재적 내시경초음파시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 전대원 교수는 “국민들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다양한 소화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위장관, 간, 담도, 췌장 등 소화기질환의 최신 진단 및 치료방법과 새로운 치료 약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내과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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