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도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된 '2018년 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 에 참가해 지역사회 장애인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들과 일반인들 약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장애인들이 스트레스 측정체험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11월에 시행될 중증 장애인 검진지원제도를 홍보하면서 기념품을 제공했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기관 및 시설간의 상호협력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개최된 2018년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감사 협의회(이하 원감회)'에도 참석했다.

이번 원감회에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8개 기관의 감사, 감사위원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감사역할 강화 결의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감회 회장인 이태한 상임감사(국민건강보험공단)와 원감회 참석자들은 “피어리뷰(peer review), 합동 특강 실시 등을 통해 공공기관 감사인의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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