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의원급 2,621기관 대상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오영식)이 대전·충청권 의원급 2,621기관을 대상으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를 진행한 결과 33억 7000만원을 찾아줬다고 5일 밝혔다.

대전지원은 지난해 대전․충청권 의약단체와 ▲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 개인정보 자율점검 현장컨설팅 ▲ 의약단체 요청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에 대한 협업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왔었다.

이 중 가장 먼저 진행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는 대전․충청권 의약단체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협업과제로 올 상반기 충청북도 약사회 회원 475기관에서 약 3억 5천만원의  미청구 약제비를 돌려받았다.

하반기에는 대전․충청권의사회 회원 2,621기관에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를 통해 30억 2천만원 가량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평가원 오영식 대전지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충청권, 한의사회(10월) 및 치과의사회(11월) 등과도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의약단체 회원들의 행정부담 경감은 물론 권익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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