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박스터가 아시아태평양(APAC) ‘2018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이온(Aon)은 매년 ‘직원 몰입도’,  ‘효과적인 리더십’, ‘우수한 고용 브랜드’, ‘고성과 문화’ 등 4가지 주요 부문에서 관련 업계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지속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소수의 조직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다. 박스터는 올해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 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직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앤드류 프라이(Andrew Frye)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박스터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에이온으로 부터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하며, 함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한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이온의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8년간 실시되어 왔고 높은 신뢰도와 함께 아태지역과 중동 전 지역의 국가와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포괄적인 고용브랜드 조사이다.

에이온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의 파트너, 문화 및 직원 몰입도, 재능, 보상 및 성과 책임자인 스티븐 히키(Stephen Hickey)는 “아시아 내의 기업들이 인재를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면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직원들의 높은 기대를 간과해서 안 된다. 에이온 ‘최고의 직장’ 프로그램은 박스터와 같은 기업들에게 직원 몰입도 측면에서 시장 내 회사의 현위치를 명확히 제시해줄 수 있으며 분석 자료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스터 차이나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에이온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 박스터 싱가포르는 과거 5년간 이 상을 수상한 유일한 외국계 의료 기업이었다. 박스터 한국법인(2015)과 홍콩(2016)도 에이온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스터는 올해 에이온 수상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고용우수기업(Leading Employer)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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