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22회 노인의날(10월 2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병원(이하 ‘강원대병원’)에서 “심평원+강원대병원 찾아가는 건강트럭”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병원 완화의료팀, 강원곳간과 함께 강원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간 여 동안 진행됐으며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안내 ▲강원도 사회적 기업 강원곳간이 운영하는 건강트럭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공연(버스킹, 매직쇼)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원대병원과의 협업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통해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기여했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병원평가정보 조회방법 안내로 어르신들에게 맞는 병원이 어디인지 쉽게 찾도록 안내했다.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이 이번 행사로 강원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진작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