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극장' 통해 액상소화제 왕좌 탈환 시동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은 까스명수의 새로운 복고풍 광고 캠페인 ‘소화극장’ 시리즈를 선보이며, 액상소화제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17일 밝혔다.

까스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왕관표’를 앞세워 ‘왕관이 원조다, 까스는 명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고를 CATV, 유튜브, 영화관 등을 통해 공개한다는 것이다.

까스명수의 ‘소화극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풍의 광고로, 발포 액상소화제의 원조는 까스명수임을 알림과 동시에 기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30의 젊은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9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소화극장은 남자편, 여자편으로 구성돼 있다. 계획에 없던 직장 상사와의 식사, 한번 끓인 곰탕을 3일째 먹은 날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상황을 담아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높였다.

삼성제약은 새롭게 런칭한 까스명수 광고를 시작으로 액상소화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까스명수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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