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P ‘아라코다’ 16세 이상 사용 승인…1주 경구 제형 편의성 제고

미국 FDA가 약 20년 만에 말라리아 예방 치료제를 승인했다.

60° 파마슈티컬(60 Degrees Pharmaceuticals)은 18세 이상 환자의 말라리아 예방 치료제 아라코다(ARAKODA, tafenoquine) 태블릿을 FDA에서 청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18여년 만에 처음으로 FDA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신약을 허가했다.

아라코다의 승인은 말라리아학과 감염병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수년간 과학적 발견과 연구의 정점이다.

이 약품은 WRAIR(Walter Reed Army Institute of Research)의 연구팀이 처음 발견했다.

승인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매주 예방 약품으로 아라코다를 개발하기 위해 21개 임상시험과 3100명 이상이 관련된 미 육군과 60P가 실시한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60P는 아라코다는 혈액과 간에 기생충을 죽이는 말라리아의 주요 종류(P. vivax and P. falciparum) 모두에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여행 전 복용한 후 아라코다는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1주일에 한번 투여한다.

최근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안전성과 효능 프로필을 근거로 아라코다의 승인을 권고했다.

FDA는 60P에게 아라코다의 시판 후 안전성 연구를 실시할 것으로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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