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의약평가연구단 현판식 개최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송창우)는 지난 7일 대전 본소에서 대체·예측 독성평가를 중점으로 하는 차세대의약평가연구단(단장 김기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독성예측 기술개발을 위한 동물실험대체법 연구와 인간 줄기세포를 활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등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체 내 다양한 현상을 컴퓨터로 구현해 의약품의 독성 및 효능을 예측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번하는 KIT 차세대의약평가연구단은 △첨단 독성·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연구 △첨단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를 목표로, 독성예측 기술개발을 위한 중장기 연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인공장기·바이오칩 개발, 생체신호기술 기반 Mod of Action(MoA) 분석, 바이오기판 및 바이오센터 개발, 피지옴 기반 독성·효능 예측 컴퓨터 딥러닝 모델 개발 연구, 생체신호 분석을 통한 질환치료제 및 약물캐리어 등을 주도 연구 분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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