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달러 이상 지불 합의…피부 프랜차이즈 매출 추가

스페인 제약사인 알리랄(Almirall)이 엘러간의 미국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급금 5.5억달러 등 6.5억달러 이상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는 포트폴리오 실적과 관련된 2022년 지불할 수 있는 1억달러 이상 차후 정산금이 포함됐다.

인수 제품은 여드름 치료제 액존(Aczone, dapsone), 타조락(Tazorac, tazarotene), 아젤렉스(Azelex, azelaic acid)와 피부병 치료제 코드란 테입(Cordran Tape, fludroxycortide) 등이다.

또한 합의는 올해 말 FDA 승인이 예상되는 여드름 치료제 세이사라(Seysara, sarecycline)도 포함됐다.

알미랄에 따르면 제품들은 올해 상반기 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미랄은 인수 완료 후 피부과 프랜차이즈의 매출은 35%에서 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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