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3억£…흑자 전환

GSK가 올 2분기 성장이 멈췄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은 73억 파운드(96억$)로 전년동기대비 제자리 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처방약 매출은 톱셀러인 세레타이드(Seretide/Advair)와 기존 제품의 침체로 42억 파운드로 3% 감소했다.

반면 백신 매출은 13억 파운드로 13% 증가했고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은 18억 파운드로 1% 줄었다.

2분기 미국 매출은 27.8억 파운드로 1년전에 비해 2% 증가한 반면 유럽과 국제 매출은 각각 19.5억 파운드, 25.7억 파운드로 1%, 2% 하락했다.

2분기 호흡기용 제품의 매출은 16.9억 파운드로 6% 감소했다.

트레리지(Trelegy) 등 엘립타 프랜차이즈 매출은 5억 파운드로 전년동기대비 20%, 뉴카라(Nucala)는 1.4억 파운드로 93% 급신장해 세레타이드 매출 5.9억달러로 30% 급락을 상쇄했다.

2분기 HIV 제품의 매출은 11.9억파운드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했다.

트리우멕(Triumeq), 티비캐이(Tivicay)의 매출은 11억 파운드로 10% 성장했고 새로 출시한 줄루카(Juluca)는 24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기존 제품의 매출은 12.3억 파운드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다.

올해 출시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의 분기 매출은 1.67억 파운드를 올렸고 올해 6억~6.5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GSK는 1분기 순이익은 6.14 파운드(8.08억$)로 1년전 1.78억 파운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GSK는 새로운 치료의 약품 표적과 개발의 선택을 개선하기 위해 23andMe의 DNA 데이터베이스 사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GSK는 유전자 편집 회사의 주식 3억 달러어치를 인수키로 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