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 혈류 개선 및 태아 성장 촉진 연구…폐 관련 문제 보고

네덜란드에서 임산부가 자궁에서 아이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비아그라(Viagra)를 사용한 후 11명 폐 관련 유아 사망이 보고됐다.

임상시험은 태반이 발달하지 못한 여성이 포함됐고 태반에 혈류를 개선하고 태아 성장을 촉진하기를 기대하며 비아그라를 주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임상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자궁에서 성장이 심각하게 제한된 183명 임산부가 참여했다.

이전 동물 시험에서 약품은 태반에서 혈류를 높였고 아이의 성장을 촉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폐 문제로 태어나고 있는 것을 독립 모니터링 패널이 확인한 후 연구는 지난주 중단됐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비아그라를 받은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 중 17명이 폐 문제로 발전됐고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

다른 8명 아이는 관련되지 않은 질병으로 사망했다.

비아그라를 받지 않은 통제군 90명 여성에서 태어만 아이들 중 3명이 같은 폐 문제로 발전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통제그룹의 여성에서 태어난 9명의 다른 아이들은 관련되지 않은 문제로 사망했다.
연구는 암스테르담 대학 메디컬센터가 주도했다.

센터 측은 연구는 적절하게 실시했다고 믿지만 외부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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