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중 21개 달성…연말까지 100% 달성 목표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환자 가치를 최우선에 둔 사내 문화와 비즈니스 혁신을 목표로 제정한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실현을 위한 39가지 액션 플랜’을 올해 말까지 10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6월 현재까지 총 21개를 달성하며 5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39가지 액션 플랜’은 한국로슈의 8개 부서 전 직원들이 지난 해 하반기에 약 3개월에 걸쳐 함께 완성한 것으로,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상의 업무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부서별 액션 플랜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 반기 단위의 전략적 품질 이슈 리뷰 미팅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한다 (Market Access & Public Affairs) ▲ 환자중심주의에 기반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HR) ▲ 환자 및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K-Digital)을 구축한다 (Finance) 등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53%(21개)의 달성률을 기록한 한국로슈는 전구 점등을 통해 액션 플랜 달성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제작물을 사내에 비치해, 액션 플랜의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액션 플랜 개발 및 실천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는 한국로슈 인사부 오선미 차장은 “39 액션 플랜을 개발하고 실천해 가는 과정에서 실제로 내가 하는 채용 업무에 있어서도 환자중심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환자중심주의’가 추상적 구호에만 머물지 않고, 나와 동료들의 일상의 업무를 통해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의 대외협력부 최인화 전무는 “’39 액션 플랜’이라는 구체적인 지표 수립을 통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환자중심주의가 실현되는 과정과 성과를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액션’과 ‘실천’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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