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 이웃 요인도 역할…정책적 조치 필요

주로 개인 관리 이외에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심혈관 건강 행동에 인종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7월호에 실렸다.

아이오와대학의 Kara M. Whitaker 연구팀은 1985~1986년 등록하고 2015~2016년까지 축적관찰한 Coronary Artery Risk Development in Young Adults 연구에 참가한 308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건강행동 점수는 흡연, 신체활동, 다이어트를 근거로 했고 시작 시와 7, 20, 30년에서 평가했다.

연구팀은 흑인이 30년 추적에서 백인보다 건강행동 점수가 더 낮은 것을 발견했다.

인종과 건강행동점수 사이에 관련은 개인의 사회경제적 요인(48.9~70.1%), 심리사회요인(20.3~30%), 이웃 요인(22.1~41.4%)과 관련이 있었다.

건강 행동 점수의 인종적 차이는 상대적으로 사회 경제적 요인의 큰 차이에 의해 주로 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팀은 “사회 경제적 요인을 표적으로 하는 정책적 조치는 건강 행동의 불균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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