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혈당 및 HbA1c 수준 긍정적 결과 보여

단일 혈액 검사로 환자의 시간과 헬스케어 비용을 절감하는 2형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존스 홉킨스대학의 Elizabeth Selvin 연구팀은 장기간 미국 심장병 연구에서 1만 2000여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는 1980년대에 시작됐다.

연구팀은 단일 혈액 샘플에서 혈당과 HbA1c의 긍정적 결과는 2형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978명 참가자가 기준에서 금식 혈당이나 HbA1c의 수준이 높았고 이 중 39%는 두 가지 모두 높은(미확인 미진단 당뇨) 반면 61%는 한 가지 측정에서 수치가 높은 것을 발견했다.

관찰 5년간 진단된 당뇨병을 확인하기 위해 확증 정의는 민감성(54.9%)은 보통이었지만 15년까지 99.6% 증가한 특이성(98.1%)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긍정적 예측 가치는 88.7%로 미확증 경우 71.1%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인구에서 미진단 당뇨병을 확인하기 위해 단일 혈액 샘플에서 높아진 금식 혈당과 HbA1c 수준의 복합 사용의 임상적 유용성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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