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야구용품 및 의약품·건기식 전달

조아제약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처녀 출전하는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와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아제약은 지난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유니폼 및 헬멧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라오스에 야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이 인연이 돼 이루어졌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라오스 야구단에게 희망’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야구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오스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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