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8% 증가…18개월만에 신장 보고

인도 제약산업이 작년 7월 재화와 용역세(goods and services tax) 발효 후 마이너스 성장에서 18개월 만에 두자릿수 성장으로 전환했다.

이코노믹타임즈(ET)가 AIOCD(All India Organization of Chemists and Druggists) AWACS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제약산업의 월간 성장은 올 5월 10.8%를 기록했다.

제약시장은 2016년 월간 성장률 14.2%를 마지막으로 보였다.

제약산업 매출은 작년 5월 954.9억 루피에서 올 5월 1058.3억 루피로 성장했다.

보고서는 100대 내수와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됐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Gujarat)는 인도 의약품 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호흡기 분야는 15.4%, 피부과 제품은 14.4%의 각각 성장을 등록했다.

중추신경시스템, 심장과 당뇨 등 주요 만성 치료제의 매출은 5월에 각각 11.2%, 13%, 14.1% 증가했다.

보고서는 GST는 산업의 최고 성장을 13~14%에서 6~7%로 감소한 새로운 조세제도로 상대적으로 저성장의 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업에 대한 GST의 영향은 줄어들었고 안정적 성장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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