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수요 초과…갭 확대될 듯

2018년은 1분기 M&A 활동을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두 번째로 장 강력한 딜메이킹의 해가 되고 있다. 그러나 종양 분야의 공급 과잉은 가치 하락을 드라이브할 수 있다.

시내오스 헬스(Syneos Health)의 보고서를 보면 올해 전체 딜 가치는 2000억~25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15년 4250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이다.

M&A에 참여하는 빅 파마의 점유는 2009년 82% 이상에서 2017년 57%로 감소하고 있다.

딜은 중견과 지역 바이어 등은 물론 재정적 대안 증가로 현재 대안 소스에 의해 드라이브되고 있다.

종양은 산업에서 가장 경쟁적 치료 분야이다.

시장은 과열되고 있다.

과잉 투자의 초기 징후인 종양 자산의 공급은 수요를 앞서고 있다.

공급 증가는 모든 약품 개발자의 파이프라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 체크포인트 억제제 등 현재 개발 중인 많은 빠른 후속 제품 때문이다.

분야에서 높은 가치와 면역항암제의 증가는 전통적 항암제 개발업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은 분야로 많은 약품 개발자들을 유도했다.

종양 분야에서 프리미엄은 확연히 차별화되지 못한 제품에서 향후 잠재적 하락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공급과 수요 사이의 갭은 2017년 2%에서 2018년 18%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초과를 보이는 다른 분야는 중추신경시스템(CNS) 약품과 감염병 약품이다.

또한 혈액학, 호흡기, 신장 약품들도 수요가 초과하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자산을 현재의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맞추는지에 대해 가장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올해 개발 단계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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