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 약국’, ‘응급의학센터’ 오픈…약사·의사 체험


동화약품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1897 약국’과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9개국, 95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이다.

동화약품의 ‘1897 약국’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올바른 약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고, 약사가 돼 처방전을 검수, 의약품을 찾아 조제한 뒤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체험하게 된다.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돼 가벼운 상처를 소독하고 치료하는 방법부터 긴급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까지 배워볼 수 있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명예 약사 면허증과 명예 응급의학과 의사 면허증을 증정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약사 및 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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