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PD-1/L1 데이터 관심 집중 될 듯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1일(현지시각) 막을 올렸다.

전체 미팅을 사전검토는 불가능하지만 프로그램을 보면 ASCO에서  특히 주목할 2가지 주요 주제가 있다.

이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와 PD-1/L1 복합이다.

미국 FDA는 작년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예스카타(Yescarta) 등 첫 2개 CAR-T 치료제를 승인했다.

하지만 파이프라인에 많은 후보들이 있고 1세대 약품에 대한 업데이트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1일 블루버드 바이오와 세엘진은 다른 치료에 실패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 대한 BCMA 표적 CAR-T 후보약품 bb2121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 1상 결과는 제한된 환자 수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데이터는 최종 단계 임상에 사용될 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확대 코호트가 포함됐다.

길리어드는 ZUMA-1 임상에서 환자 관찰을 지속하고 있어 예스카타의 반응 지속성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직접비교 임상에서 중국의 연구원들은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킴리아와 예스카타에서 사용되는 공동 자극 신호 영역을 테스트했다.

요약에서 공개한 첫 결과에서 소규모 환자이지만 킴리아의 공동자극신호영역이 약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ASCO에서 업데이트 데이터는 더 자세한 결과를 제공할 것이다.

주노 테라퓨틱스를 인수한 세엘진은 다른 치료에 실패한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에 대한 JCAR017의 업데이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PD-1/L1 복합
PD-1/L1(Programmed death) 수용체는 BMS의 옵디보(Opdivo),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가 리드하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약품은 암 살해 T-세포를 자극하기 위해 CD122와 자연살해 세포를 결합한 올해 초 BMS가 라이선스한 넥타 테라퓨틱스의 NKTR-214이다.

NKTR-214와 옵디보의 복합을 테스트하는 임상 1/2 PIVOT 연구의 중간 데이터는 약간 실망을 보였다.

엑셀리시스와 BMS는 요로상피세포암에 카보메틱스(Cabometyx)와 옵디보의 복합요법에 대한 임상 3상 CheckMate 9ER 연구를 하고 있다.

임상 2상 TOPACIO/Keynote-162 연구는 테사로의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 제줄라(Zejula)와 키트루다의 복합요법 연구이다.

재발된 난소암에 환자에 대한 복합 연구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엘진과 파트너인 조운스 테라퓨틱스는 진행성 암 환자에 대해 옵디보와 복합과 없이 JTX-2011을 평가하는 Iconic 임상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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