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지난 27일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12점의 수상작품을 '메낙트라' 시상식 현장 및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4월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노피에 따르면 5~13세 어린이들의 총 231점이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됐으며 이중 12점의 작품이 네티즌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영예의 '메낙트라 상'은 엉○위 어린이가 그린 '꿈나라 놀이공원'이 뽑혔다.

이어 최우수상인 '세계 뇌수막염의 날 상'에는 △꿈꾸는 학교(박○연) △축구시합(조○환) △친구들과 컵 안에서 하는 수영(허○율) 등 3점의 작품이, '건강한 단체생활 응원 상'은 △맑음반 결혼식 단체체험의 기억속으로~♡'(이○민) △'멋진 친구들과 행복한 놀이터 생일'(김○호) △'따뜻했던 우리가족 캠프파이어'(육○윤) △'친구들아! 조금만 힘내!'(권○은) △'따뜻한 마음 담긴 연탄봉사'(노○선) △'서로의 의견을 모아모아 하나로!'(박○윤) △'우리가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채○은) 등 8점의 작품이 뽑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각 작품은 향후 1년 동안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사노피는 전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작품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한 건강한 단체생활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체생활 시작 전 꼭 알아야 하는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와 예방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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