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율 감소 조치 필요…헬스케어 비용 증가 부담

최근 글로벌 연구는 현재의 추세를 바탕으로 2045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약 1/4이 비만이 될 것으로 예측해 미래의 세계 공중 보건에 대한 어두운 그림을 드리우고 있다.

비만 증가와 함께 2형 당뇨병도 비만 인구의 12%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비만율은 글로벌 인구의 14%를 유지하고 있고 개인의 8%가 2형 당뇨병이다.

노보노디스크, 런던대학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WHO의 Non-communicable Disease Risk Factor Collaboration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했다.

더 높은 비만과 관련된 질병으로 나아가는 잠재적 재앙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팀은 비만율을 더 낮추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에서 2형 당뇨병 안정을 위해 비만율을 14%에서 2045년까지 10%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4%의 감소는 낮은 수치이지만 도전은 이런 글로벌 시나리오 내의 다른 인구에 따라 달라진다.

일례로 영국에서 비만은 현재 32%에서 2045년 24%로 떨어뜨리는 것은 더 어려운 도전이다.

2형 당뇨병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만율이 38%에서 28%로 10%p 줄일 필요가 있는 미국도 비슷한 시나리오를 유발하고 있다.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주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는 국가 헬스케어 시스템에 부담되는 비용이다.

노보노디스크는 2018년 1분기에만 당뇨병와 비만 포트폴리오에서 35.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당뇨병 유행이 단지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부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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