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44억$ 규모…제약사 성장여부 영향 미쳐

글로벌 CRO(계약연구조직)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컨설팅업체인 BRC(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CRO 시장은 2017년까지 10% 성장률보다 높은 연평균 12%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은 2022년 44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GVR(Grand View Research​)의 이전 예측 452억달러와 비슷했다.

IQVIA는 글로벌 CRO 시장의 12.4%를 점유한 최대 업체이고. 이어 LabCorp​, ICON​, PAREXEL​, PPD 등이다.

북미는 188억달러로 CRO 서비스의 생산에서 최대 지역이다.

이 시장에서 CRO 소비는 208억달러로 글로벌 전체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 시장 규모는 빅 파마와 비싼 약품 개발 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제약사들이 일부 CRO 활동을 저가 해외 지역 이용은 생산과 소비 사이에 차이 초래하고 있다.

CRO 시장의 약 33%를 차지하는 약품 발견은 최대 서비스 부분이다.

종양은 전체 시장의 약 25%로 치료 분야에서 최대 부분이다.

반면 더 작은 신진대사질환 분야는 연간 17%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약시장에서 성장 둔화는 CRO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고서는 제약과 바이오텍 기업들은 아웃소싱 등 비용절감 대안을 평가하기 위해 대부분에 요구되는 약품 생산과 개발 비용을 최소화할 필요성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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