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난임 바로 알기’ 교육 진행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머크, 난임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난임은 출산률과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이미 전 세계 공공 보건 정책의 주요 이슈로 자리잡았다. 난임 대상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16년 약 22만 1천명으로 집계돼, 매년 20만 명이 넘는 난임 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기존에 알던 난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난임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난임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토대로 난임 극복과 출산 장려를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 바로 알기’ 캠페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 뉴스레터를 통해 총 세 차례 난임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번째 주제 ‘난임, 전문가와 함께 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에서는 난임의 정의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두번째 주제인 ‘시험관아기 시술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보조생식술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 난임 치료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난임 역시 극복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 주제 ‘난임 극복, 아름다운 도전입니다.’에서는 이제 더 이상 난임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며 사회적 분위기에서 치료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했다. 각 교육 마지막에는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난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세 차례의 이메일 캠페인 후, 전 직원이 함께 모여 ‘난임’에 대해 가졌던 오해와 편견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난임 치료의 현황과 빠른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미니 강의와 함께 난임 극복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환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위로하고 치료를 통해 임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난임 치료에서 나이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에 빠르게 난임 진단과 치료를 시작한다면, 난임 치료가 필요한 가족이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환자를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난임 치료가 필요한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송주남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난임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 출산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희망의 도전임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빠른 검사와 진단을 통해 난임 치료를 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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