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칼슘 등 이익에 대한 증거 부족

운동이 노인 낙상 예방에 이익이 되지만 증거는 비타민D, 칼슘, 복합 보충제의 위험과 이익 평가가 부족하다는 2가지 권고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7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의 연구팀은 공동체 거주 노인에서 낙상과 낙상 관련 질병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차 치료 관련 중재의 효능과 위험에 대한 증거를 분석했다.

운동 중재는 낙상 예방에 적절한 이익이 있었고 다원적 중재는 작은 이익이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운동과 다원적 중재의 유해는 작은 것보다 더 크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런 발견을 근거로 USPSFT는 낙상 위험이 높은 노인 사이에 낙상 예방을 위해 운동 중재를 권고했다.

두 번째 권고에서 연구팀은 골절의 1차 중재로 비타민D, 칼슘, 복합 보충제에 대한 증거를 검토했다.

이익으로 추정하는 증거는 커뮤니티 거주 남성과 폐경 전 여성에서 부족했고 저용량 보충제를 받고 있는 폐경 후 여성에게 이익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발견을 근거로 USPSTF는 현재 증거는 골절의 1차 예방에 비타민D, 칼슘이나 복합제의 위험과 이익을 평가하기는 부족하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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